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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인터뷰기사
작성자홍보파트작성일2014-01-24  1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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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황무성사장인터뷰자료(건설경제)].hwp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인터뷰기사

(인터뷰)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이르면 5월 공사 초기 사업인 위례신도시 A2-8블럭 1127가구 분양 예정
성남시 리모델링 사업 선도, 지지부진한 재개발 사업 민간참여 적극 유도


 “조직내 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힘을 하나로 모아 한 목소리를 내고 융합해 업무처리를 하겠다”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사장은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고 일 한만큼 성과급을 주고 내부에서 본부장급 이상 임원 승진도 가능하도록 인사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황무성 사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 졸업, GS건설 및 동부건설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전문 CEO 출신으로 지난해 9월 임원추천위원회 공모 절차를 거쳐 초대 사장에 임명됐다.


이달 2일 취임 이후 첫 행보는 공사 전 사업장에 대한 초도순시였다. 공사가 운영하는 중원ㆍ수정도서관, 탄천ㆍ성남종합운동장, 관내 노상·노외주차장, 사송동 공영차고지ㆍ모란견인보관소, 여성문화회관 스포츠교실 등을 방문해 점검하고 업무보고를 받았다.


올해 역점사업으로 위례신도시 A2-8블럭 공동주택사업을 꼽는다. 취임 후 얼마되지 않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추진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황 사장은 사업비가 7000억원 규모인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자본금 축적은 물론 다른 사업에 투자한다는 복안이다.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제정으로 기금 확보가 가능하고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가 문을 연 만큼 리모델링 사업을 선도하고 지지부진한 재개발 사업도 민간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돌파구를 찾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역할은.


△일본 등 선진국의 지방공사들이 성공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공간 경쟁력을 갖추고 라이프 스타일 및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온 것을 보면, 성남시가 가진 성장 잠재력의 극대화가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성남 시민의 꿈과비전을 실현하는 핵심적인 도구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것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경영비전은.


△성남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성남시가 당면한 과제 및 현안의 해결을 위해 진력해야 할 것이다. 때문에 자주적 재원확보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경영 전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비전은 단순히 재무적 결과로만 달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고품격ㆍ친환경 개발을 통해 성남의 가치를 향상시켜야 달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성남시가 생활ㆍ일ㆍ여가를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서 공사의 모든 임직원이 존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경영비전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트랜드를 반영하면서도 공기업의 사명을 존중하는 경영핵심가치를 확립하며,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ㆍ집행할 것이다.


인적ㆍ물적 자원의 획기적인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목표ㆍ성과 중심 시스템 도입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경영 핵심가치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쟁력을 갖춘 공사가 되기 위해서는 녹색개발, 디자인 우선순위, 공정한 파트너십, 그리고 사회적 책임 등 네 가지의 경영 핵심 가치가 공사의 경영유전자, 공사의 문화로 뿌리내려야 한다고 믿고 있다.


녹색 개발(Geen Development)은 환경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음을 인식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친환경개발만이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한다.


디자인 우선순위(Design Priority)는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접근을 의미한다. 가격과 품질의 경쟁시대를 지나 이미 우리는 디자인 경쟁 시대에 살고 있다. 공사의 미래 경쟁력은 미래지향적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인간중심의 디자인에서 출발한다.


공정한 파트너십(Clean Partnership)은 정직이 곧 경쟁력이라는 확신이다. 직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임직원이 공정한 마음가짐을 갖고 업무에 임할 때, 최선의 결과를 위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정직하지 못한 기업은 먼 미래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은 앞에서 언급한 세 가지 가치의 공통 분모가 되는 가장 으뜸이 되는 가치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 더 나아가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공사를 지향하게 될 것이다.


 -올해 역점을 두고 진행하는 사업은.


△우선 위례신도시 A2-8블록 공동주택 사업으로, 올해 5~6월 중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옛 38평형 단일형으로 112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사업은 우리공사 설립초기 사업으로 공사의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는 사업임과 동시에 발생되는 수익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ㆍ재투자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균형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대장동, 제1공단 결합개발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진행할 예정이다.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은 판교신도시 남쪽으로 1㎞가량 떨어진 분당구 대장동 91만㎡ 규모의 터에 고품격 미니 새도시를 개발하는 것인데 남판교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사업방식으론 대장동과 성남 제1공단을 성남시와 공사가 결합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제1공단 공원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성남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이 될 성남 제1공단 공원 조성을 위해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이를 통해 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고 향후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코자 앞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성남시는 입지에 비해 각종 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한데.


△성남시는 지리여건상 수도권 내 기초광역시 중에서 서울의 강남3구와 직접 인접해 있어 사실상 강남권으로 봐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성남시도 이미 본시가지 위주로 시설물이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분당신도시도 입주 20년이 넘어서 점차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성남시는 본시가지 정비사업 지연으로 노후화된 시설물을 어떻게 유지 관리하느냐가 앞으로의 최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해결코자 성남시는 성남 본시가지 단대동 177번지 주변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으며, 분당 또한 단계적으로 노후된 공동주택에 리모델링 사업 지원을 통해 리모델링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우리공사도 대장동ㆍ제1공단 결합개발과 위례신도시 A2-8블럭 공동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중장기적으론‘2020 성남시 도시기본계획’등 성남시에서 수립한 사업계획과 발맞춰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특히 우리공사는 성남시에서 100% 출자한 공기업인 만큼 성남시와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각종 사업에 있어 상호보완을 해 나갈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재원마련 또한 효율적인 민ㆍ관합동방식 사업을 적극 도입해 민간자본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우리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의 수익금으로 이를 충당할 예정이다.


우리공사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와 성남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시민의 지방공기업이다. 항상 이를 기억하고 앞으로 체계적인 성남시 도시공간구조 계획 및 개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며, 성남시 시정구호인‘시민인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의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황윤태기자 h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