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활동 촉진을 위한 `럭키 북(Lucky Book)`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럭키 북` 이벤트는 독서와 행운이라는 긍정적인 가치를 결합해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 도서에는 특별 제작된 네잎클로버 책갈피가 포함되어 있어 대출한 이용자에게 작은 행운을 선사한다.
특히 책갈피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성남시 도서관의 팟캐스트 `책 읽어주는 사서`로 연결돼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스마트도서관의 부가 콘텐츠를 활용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중원도서관이 운영 중인 ▲탄천 ▲중앙지하상가 ▲황새울 스마트도서관 등 총 3곳에서 동시 진행된다.
각 스마트도서관은 연간 약 500권의 도서를 6회 교체하며 새로운 자료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이벤트는 준비된 도서가 소진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럭키 북 이벤트가 스마트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서문화 확산과 잠재적인 독서 인구 발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중원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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